맵 프로토콜(MAP Protocol)과 OKC의 파트너십이 발표되었다.
MAP은 OKC 생태계에 파트너로 합류하여 개발자들을 위한 옴니체인 인프라스트럭쳐(Omnichain Infrastructure)를 제공한다.
맵 프로토콜은 라이트 클라이언트(Light-client)에 의한 옴니체인 트랜잭션 및 검증 최종성을 즉시 확인하고, 저코드(low-code) 구축을 위한 SDK 및 API를 제공하며, 다른 체인의 알고리즘을 MAP 릴레이 체인의 EVM 계층에 사전 컴파일된 컨트랙트로 내장하고, 비용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한다.
MAP Protocol의 Michelle COO는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분야에서 진정한 분산형 솔루션인 맵 프로토콜은 OKC 에코시스템과 협업하여 옴니체인 SDK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OKC는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OKX(前 OKEx)가 지원하는 차세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다. 체인에 내장된 기술을 통해 고성능 거래 활동 및 저비용 금융 서비스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DeFi 프로토콜, NFT 및 메타버스 응용 프로그램과 잘 호환되도록 설계되었다.
OKC 에코시스템 개발 총괄 책임자 Chai 는 “우리는 MAP Protocol을 OKC 에코시스템에 도입하고 맵 프로토콜이 옴니체인 기술 스택을 통해 개발자들에게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맵 프로토콜은 개발자가 OKC에 배포된 옴니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우코드 배포용 SDK와 API를 제공한다. 맵 프로토콜로 게임파이(GameFi) 및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를 구축하는 것이 몹시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OKC 블록체인 생태계의 개발자들은 맵 프로토콜의 옴니체인 기술 스택을 이용해 블록체인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맵 프로토콜은 크로스체인 및 OKC 네이티브 디앱에 대해 곧 OKC로 기본 설정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은 또한 OKC 블록체인의 파일럿 개발자들에게 옴니체인 기술을 배포하여 옴니체인 dApp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이더리움(Ethereum), 아발란체(Avalanche), 플로우(Flow) 등 일반 체인이 각각의 영역을 구축하고 OKC, NKN 등 전용 체인도 활발하게 번성하고 있다. 이러한 체인 모두를 연결하는 인프라스트럭쳐인 옴니체인 네트워크가 앞으로 각광 받을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골든트리뉴스 나재성 기자 |newsgoldentr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