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클라이언트와 zk-SNARK을 기반으로 옴니체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맵 프로토콜(MAP)가 개방적이고 빠른 블록체인 하모니(Harmony)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맵프로토콜과 하모니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과 비용 효율성을 갖춘 맵 프로토콜의 옴니체인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쳐를 사용해 모든 EVM 및 비 EVM 체인에 연결하는 무신뢰 브릿지를 구축하게 된다.
맵프로토콜 CTO인 필 라우(Phil Lau)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하모니의 크로스체인 가치가 MAP 프로토콜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은 몹시 흥미롭다. (MAP와 하모니의 크로스체인 가치는) 최고 수준의 보안과 비용 효율성으로 사용자 자산을 보호하는 무신뢰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무신뢰 브릿지를 구축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기술 및 지식이 요구된다. 우리는 하모니와 협력해 기술 장벽을 극복하고 하모니 커뮤니티를 위한 최고의 크로스체인 솔루션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맵 프로토콜은 보안 완결성, 최소비용, 올체인 커버리지, 즉각적인 확인, 개발자 준비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라이트 클라이언트 및 zk-SNARK 기반의 Web3 옴니체인 레이어를 구축한다. EVM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체인과 원활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dApp 개발자에게 풀 세트의 SDK를 제공함으로써 dApp 개발자는 간단한 단계를 거쳐 옴니체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
하모니(harmony)의 CTO인 Rongjian Lan은 “맵 프로토콜의 크로스체인 기술은 시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크로스체인 솔루션 중 하나이다. 맵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은 하모니의 커뮤니티를 모든 퍼블릭 체인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연결할 것이다. 우리는 MAP와 긴밀히 협력하고 커뮤니티에 최고 수준의 크로스체인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모니는 신속하고 오픈 블록체인이다. 하모니의 메인넷은 2초의 트랜잭션 완결성과 100배 낮은 수수료로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다. 자산, 수집품, ID, 거버넌스를 위한 오픈 플랫폼이다. 하모니의 보안 브릿지는 이더리움, 바이낸스 및 기타 3가지 체인과의 크로스체인 자산 전송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AP는 블록체인 수준의 보안으로 하모니를 모든 EVM 및 비 EVM 체인과 연결하고, 하모니의 개발자는 MAP의 SDK를 통해 손쉽게 옴니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거나 기존 단일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옴니체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 MAP의 옴니체인 네트워크는 다른 체인의 Web3 사용자가 하모니의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Web2 사용자가 하모니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액세스를 제공하여 하모니에 새로운 트랙픽과 자산을 유도하게 된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