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블록체인

맵 프로토콜, ‘BWB 2022’ 참가…WEB3를 위한 옴니체인 인프라 공개

바이낸스 창펑자오, FTX 샘 뱅크먼프리드 등 블록체인 주요 인사 참여

맵 프로토콜(MAP Protocol)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 (Blockchain Week in Busan 2022)에 참여한다.

 

맵 프로토콜은 행사 기간 전시 부스를 열어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과 참관객에게 지난 8월 출시한 메인넷 맵체인(MAP Chain)과 옴니체인 레이어와 현재 개발 현황 및 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BWB의 기업별 밋업(Meet Up)에 참여해 기업 및 서비스 소개 IR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맵 프로토콜 관계자는 “BWB 2022행사에 참여해 지난 4년간의 맵 프로토콜의 성과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다.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 부산광역시에서 맵 프로토콜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라 생각한다. 행사에 참여한 NFT 및 블록체인 기업과 참관객을 대상으로 MAP의 성과와 옴니체인 레이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맵 프로토콜은 지난 4년간의 전체 스택 개발 노력과 끝없는 코드 테스트 및 감사를 통해 MAP은 가장 안전한 라이트 클라이언트 기술을 사용해 완전한 온체인 크로스체인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맵 프로토콜의 Web3 옴니체인 레이어에 라이트 클라이언트 및 zk-SNARK 기술 기반으로 안정성을 확보한 크로스체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모든 체인과 원활한 통신을 제공하고 EVM 및 비 EVM연결, 모든 개발자가 SDK 제품군에 액세스하여 dApp을 옴니체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BWB 2022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FTX, 후오비(Huobi) 등 블록체인 업계의 선도적인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다. BWB 2022는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로서 부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국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한편 2022년 10월 중순 현재 MAP는 이더리움 2.0, 니어 프로토콜(NEAR), BNB체인 간의 상호 연결 테스트 단계에 진입했다. 또한 미국의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CertiK)의 감사를 받아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클레이튼, 폴리곤, 솔라나, 앱토스, Sui, 아발란체, FantomX 및 기타 유명 레이어1 및 레이어2를 2023년 2분기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컴퓨터 소사이어티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 표준 위원회의 기술 위원회 소속으로 MAP는 풀체인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풀체인 디앱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크로스체인, zk, 라이트클라이언트 기술의 학술 활동과 개발자 양성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골든트리뉴스 나재성 기자 |newsgoldentree@gmail.com



조달청, 공공드론 기술·품질은 높이고 판로는 넓힌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28일 대구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공공시장 드론 기술·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그리폰다이나믹스는 2015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으로 조달청 혁신제품과 우수제품에 모두 지정된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으로 2023년 혁신시제품 시범구매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했다. ㈜그리폰다이나믹스측은 현장에서 공공부문의 판로지원이 국내 드론 기업이 성장하는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조달을 활용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드론 제조업체가 드론의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달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여 속도감 있게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확보가 절실하다”면서 “공공조달길잡이 등 제도안내 및 지원을 통해 우수기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