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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로고 변경 예고….파랑새서 ‘X’로

머스크, 트위터 ‘위챗’같은 슈퍼앱 되길 원해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로고가 파랑새에서 알파벳 ‘X’로 변경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테슬라의 CEO이자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의 새로운 로고 ‘X’를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테슬라는 트위터를 통해 “그리고 곧 우리는 트위터 브랜드와 점차적으로 모든 새들에게 작별을 고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트위터 이외 다른 세부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 4월 일론머스크는 회사 ‘X 법인(X Corp)’를 설립해 트위터 법인을 합병시켰으며, 지난 4월 만우절 트위터 로고를 도지 코인의 시바견으로 변경하며 트위터 로고 변경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하였다.

 

작년 10월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중국의 위챗을 언급하며 트위터 인수를 기반으로 ‘엑스(X)’라는 슈퍼앱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에 ‘X’ 영상이 공개된 이후 많은 가상자산 투자자의 관심이 도지 코인에 실렸다. 지난 21일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웹사이트 결제 페이지 소스 코드에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이 남아있어 이슈가 된 바 있다.

 

골든트리뉴스 나재성 기자 |newsgoldentr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