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따뜻한 봄날, 함께 걸으며 기억과 생명을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생명사랑 걷기행사'를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생명사랑 걷기행사는 치매 예방 걷기 실천과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 60세 이상 시민 430명이 참여했으며 식전공연(신나는 가요장구), 개회식, 치매예방체조를 시작으로 독봉산 웰빙공원 중앙광장에서 고현천 산책로를(상문동 방향) 왕복 2km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거제시보건소(보건과, 건강증진과, 감염관리과)·거제경찰서·거제소방서·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하여 치매인지교구 체험, 우울·스트레스 검사, 혈압·혈당 측정, 감염병 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등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과 자살 문제의 경각심을 높여 치매극복 및 생명 존중 분위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절기 방역 소독에 힘을 쏟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지난해 방역 취약지역 자료를 분석하고 폐가·공원·정화조 등 지역 내 해충 민원신고 다발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앞서 지난 3월 방역 중점관리 대상 지역 42곳을 선정했다. 이어서 각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중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각 동(洞) 방역단과 협력해 매주 다섯 차례 방역 중점관리 대상 지역에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월요일에는 중앙전통시장 포함 중앙동 취약지역, 화요일에는 구역전시장 포함 학성동 취약지역 및 신울산종합시장 포함 반구1·2동 취약지역을 찾아간다. 수요일에는 태화종합시장 포함 태화동 취약지역 및 우정동 취약지역, 목요일에는 서동시장 포함 병영 1·2동 취약지역 및 약사동 취약지역, 금요일에는 복산동, 성안동, 다운동 취약지역을 순회한다. 또한 해충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이틀 안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25일 고성 CGV 영화관 앞 주차장에서 군민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기동력 있는 ‘마음 안심 버스’를 활용해 시간적 제약 등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심리지원 등 정신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 안심 버스’에는 개인 상담 및 스트레스 측정 공간, 대기실 등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정신 건강 홍보 △정신 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심리 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정신 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마음 안심 버스를 이용한 한 군민은 “바쁘고 일상이 팍팍하다는 이유로 마음을 돌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정신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3 부터 5월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마음 안심 버스를 통해 정신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정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4월 24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과 가족의 사회 참여도 제고와 장애인 관련 보건사업 홍보를 위해 장애인의 날 기념 보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 마련한 보건소 홍보부스에는 기념행사에 모인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방문하여 각종 행사를 즐겼다. 장애인 재활사업과 국가 암검진 안내,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 암 의료비 지원사업,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안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 등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영대 소장은“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보건소가 함께하면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보건소는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 친화적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고성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24일 제292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자살사망률은 2022년 기준 OECD 38개 회원국 중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따라서 자살을 향한 관심과 사회적 문제로써의 인식이 필요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자살 예방 상담 및 교육 등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군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병원 및 약국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확보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위기 개입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를 ‘생명 사랑 실천 가게’로 지정하여 자살 수단에 대한 관리 및 강화로 자살 수단을 차단하는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2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자 중 건강관리와 치매예방활동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뇌가 튼튼! 건강 튼튼!’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을 통한 치매자가진단을 진행하고, 인지강화놀이교재와 치매예방퍼즐 놀이 등을 활용하여 치매예방활동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건강 상담과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인지저하가 관찰되는 지역주민의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을 연계하는 등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도모할 예정이다.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중 한 분은“저번에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준 검사에서는 정상이 나왔지만 나이가 많다보니 치매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머리도 쓰고 손도 쓰며 예방활동을 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지역 주민의 몸과 마음, 머리가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동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25일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란 보건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소의 전문인력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과 건강정보 안내 및 건강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형평성 제고를 다지고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한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외에 구강보건사업, 영양사업, 금연클리닉, 음주폐해예방관리, 헌혈·장기기증, 1530건강걷기, 국가암 검진 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소사업 여러 분야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민들에게 건강문화 확산 및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마을건강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한 번 더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 북구의 걷기 활성화 사업인 ‘2024년 대구 북구 건강걷기동아리’의 발대식을 4월 25일 14시,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개최했다. 매일 걷기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걷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할‘대구 북구 건강걷기동아리’가 지난 25일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발대식은 행복북구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축사,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 다이어트 댄스, 단체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장애인식개선, 비만예방, 위생등급업소 사업을 홍보하는 건강 캠페인 부스와 ‘나에게 걷기란’포토존, 동아리 활동 전시회 등 건강과 걷기를 테마로 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관내 장애인 10명도 건강걷기동아리 회원으로써 발대식에 참석하여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건강체험행사를 즐겼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단체걷기는 간단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실시한 후 약 2km 구간의 팔거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전개됐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이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아주동 자율방범대원 중 2명을 금연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금연 서포터즈는 금연 교육 및 금연 지도‧점검 등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위촉된 자원봉사자이다. 현재 거제시에는 11명의 금연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으며 고현동, 능포동, 장평동, 동부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금연 서포터즈는 ▲금연구역의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교육 지원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금연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금연을 실천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