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양구군보건소가 5월 어린이날 및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감 만족 건강교육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은 양구 지역 돌봄 놀이터 및 아토피, 천식 안심 학교(어린이집)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인형극 공연은 오는 13일까지 어린이집 8곳, 초등학교 3곳 등 총 11곳의 어린이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인형극 전문 극단 ‘별마당 인형극회’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 레크레이션, 스테이지 게임 등을 활용해 아토피, 천식, 비만, 영양, 금연, 절주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조인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꿈나무들의 건강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운동강좌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12~16세 여성 청소년 120명을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보건소는 학업으로 수업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이번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근육 발달과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방송댄스, 바른 자세 척추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8일부터 두 달간 매주 월‧수‧금요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공개한다. 보건소는 실시간 방송에 참가하지 못하는 참가자들이나 반복 시청을 원하는 참가자를 위해 영상을 한 달간 밴드에 게시한다. 또 강좌 참가 전‧후 검사를 통해 체질량 지수, 근육량 등의 변화상을 확인하도록 돕는다. 수강을 원하는 청소년은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와 별개로 처인구보건소는 6월 말부터 청소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임신 준비 및 임신 중인 부부, 유·아동(초3 이하)을 양육 중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20가정을 모집해 3개월 동안 단계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1단계 심리평가 ▲2단계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3단계 가족캠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가정의 고민에 맞는 평가와 진단을 통해 가구별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단계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점검하고 기능적인 의사소통을 연습해 가족 갈등을 해결하도록 구성했다. 사전에 배부한 워크북 지침에 따라 각 가정에서 가족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항시 북구는 결혼, 난임, 임신, 출산 등에 따른 제도적 지원과 산후 우울증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 정립 및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마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맞춤 영양 지원을 위해 월2회 분유를 포함한 총 10종 이상의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배송을 위해 자체 식품 상태 점검을 대상자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1차 보충식품 공급 일정에 맞춰 이뤄졌으며, 담당 영양사가 배송 차량 냉장온도 5℃ 이하 유지 확인 및 차량 청결 상태와 식품 포장 및 규격 등을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남구보건소 영양플러스 SNS에 게시해 대상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배송에 투입되는 담당자에게 식품위생 및 민원응대 교육을 전달하고, 배송 전 대상 가구에 사전 연락을 통해 식품 수령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은 행복한 미래”라며 “식품 검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최근 경남,부산,경기 학교 소재에서 백일해의 집단발병에 이어 경북도 내 4개 시·군 2개 고등학교 등에서도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는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포함한 아동시설 등에 백일해 정보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는 등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백일해 환자가 365명(’24. 4. 24. 기준, 의사 환자 포함)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11명) 대비 환자 수가 33배 증가했고,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다 발생을 기록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 4, 6개월)이 무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형사례관리 독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인지활동 ▲조호물품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홀로 지내는 독거 치매 어르신을 위로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21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인지 강화 물품을 전달했다. 카네이션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5월은 혼자 사는 노인에게 더욱 외로운 달인데, 이렇게 찾아와 꽃을 선물해 주니 정말 크게 위로가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로운 시간을 보낸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역사회에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서비스 신청 문의는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아주대학교 성호관에서 ‘조현병 당사자 연구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주제로 ‘2024년 정신건강 국제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조현병 당사자 연구의 이해 : 일본 베델의 집 공동체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키아무라 토시아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일본 우라카와히가시마치진료소 원장의 발표와, ‘조현병 당사자 연구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주제로 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키아무라 토시아키 원장은 홋카이도 우라카와에 있는 정신장애인 공동주거시설 ‘베델의 집’ 사례를 소개했다. 베델의 집 목표는 어떤 병이나 장애가 있는 사람도 ‘사람’으로서 존중받고, 주민으로서 지역에서 역할을 하며 살도록 하는 것이다. 이영문 연세하늘병원(전 국립정신건강센터 센터장) 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김순득 수원 당사자 자조모임 마음사랑 대표, 하경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김유라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설운영 수원정신건강 가족학교장,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김순득 마음사랑 대표는 “건강한 자조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첫 단계인 유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7개소, 아동 8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교실 ‘키즈건강플러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키즈건강플러스’는 보건소 전문 영양사, 치과위생사 등이 시설에 직접 방문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구강보건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과일과 채소에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알록달록 컬러푸드 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구강건강 기초를 다지기 위해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활동 등 분야별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수성구보건소는 참여 아동 85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습관 사전·사후 조사 실시 후, 결과 분석을 통해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사업 효과성을 파악해 향후 다양한 어린이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키즈건강플러스 사업이 아동기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3일 대구 중구 치과의사회와 함께 보건소 내 구강보건실에서 중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 저하자 및 초기치매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 및 구강관리를 진행했다. 중구 치과의사회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치과진료는 5월부터 7월까지 건강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진행된다. 구강검진, 치면세마, 간단한 충치 치료 및 틀니 보관·관리 등 치과 진료와 구강관리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황석선 중구 보건소장은 “평소 치매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방문이 익숙해진 치매 의심 인지 저하자들에게 지속적인 구강 진료와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치매 의심 인지 저하자들이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치과 진료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불소도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억 88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 55대, 전기굴착기 5대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이륜차는 14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전기굴착기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과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면 국비 10%를 추가 지원한다. 또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경주시에 거주한 16세 이상(전기굴착기의 경우 만 18세 이상)개인 및 법인 등이다.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됐으며, 지원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 등록 순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 이륜차와 굴착기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