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정부는 4월 26일 15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첫 회의 논의 결과 등을 논의했다. ➊ 집단행동 현황 정부는 두 달이 넘도록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비우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교수단체가 주1회 휴진과 사직 입장을 밝힌데 대해 유감의 뜻과 환자의 불안과 고통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어제인 4월 25일은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논의 한 달째로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었다. 정부는 비상진료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지속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지금의 혼란을 수습하는데 범정부적인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➋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상급종합병원 등 의료 현장의 입원은 집단행동 이전인 2월 첫 주 대비 감소한 이후 다소 회복하는 양상이다. 4월 25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085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4% 증가했고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2.7% 증가한 90,621명이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26일 충훈공원 ‘백세건강 길’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충훈공원 내 ‘백세건강 길’은 병목안시민공원의 ‘백세행복 길’에 이어 만안구에서 두 번째로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산책로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90분가량 진행된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와 ‘치매예방체조’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에게 바깥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비롯해 ▲영양 및 금연 상담 ▲암 검진사업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홍보 ▲폐렴구균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결핵 등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 등 다양한 스탬프 홍보부스 체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길잡이가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통영시보건소는 26일 통영시치매안심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신규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현재 총 10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 5개조로 편성해 '국민건강증진법' 및 '통영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5,677개소 금연구역 의무적용 대상 시설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자에 대한 금연계도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시설 관리자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 안내와 위반사항 단속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금연지도원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및 휴일에도 활동 중에 있으며, 공중이용시설 중 시외버스터미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pc방, 휴게음식점 등 민원다발구역을 중점적으로 계도·점검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부터는 모든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가 금연구역으로 확대·강화됨에 따라 청소년 보호 및 선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지도·단속과 활발한 지역사회 중심의 금연사업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의 사전 예방과 금연 실천율을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태백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태백병원에서 평일 야간시간대(18:00부터 23:00)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태백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진료 중단 이후 소아청소년의 야간진료 및 입원가능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지난 4월 초 태백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 야간 어린이병원 지원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태백시보건소와 태백병원은 공공 야간 어린이병원 지원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상반기 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및 입원가능 의료기관 부재로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평일 야간시간대(18:00부터 23:00)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주말진료, 입원치료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복대가경시장에서 상인회와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자살고위험 집중관리시기(3 부터 5월)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기관이 가까운 곳에 있음을 알게 돼,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흥덕센터는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문제 상담과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 흥덕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새마을자율봉사대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매개체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해충 방제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 방역소독 사업의 방향과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종류, 서식지를 비롯한 방제장비의 종류와 취급 요령, 방역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개인보호수칙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에 대한 이해도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심뇌혈관질환자 및 건강고위험군 대상으로 운영했던 고혈압 관리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혈압 관리 교실은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달성군보건소에서 운영됐다. 4월 한 달간 진행된 고혈압 관리 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고혈압 관리를 위한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강의로 채워져 운영됐다. 고혈압 관리 교실에서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건강관리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질환교육, 영양 이론 교육, 건강한 비빔밥 만들기 실습, 운동 실습, 스트레스 완화 교육 등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3종 등 건강측정과 BMI 검사, 소변 중 소금양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맞춤형 개인상담도 진행되어 프로그램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질환인 고혈압은 약물치료와 함께 식이요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원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APP) 워크온을 활용해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워크온 앱에서 ‘청원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탭에서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목표 걸음 수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4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4월 26일 낮 12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혜인학교 구강보건실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혜인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의료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사 6명과 중구보건소 관계자 4명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혜인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진료 현장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일반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 아동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특수학교인 혜인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올해 지역 내 치과 9곳과 협력해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혜인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 도포 △스케일링 △레진 충전 등의 치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혜인학교 구강보건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