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케이(K)-마켓 페어’를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다시 시장! 내 삶 속의 시장’이라는 구호(슬로건)로, 전통시장 도약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케이(K)-마켓 페어’로 새롭게 개편됐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뿐 아니라 청년상인의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과 문화, 디자인 등이 융합된 새로운 시도들이 곳곳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 150여개가 참여하는 규모이며,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총 120여개 전시·판매관(부스)이 설치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올해는 네이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 참여 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물이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의 창업 및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모법이 개정(’22.10.18.공포)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개정내용은 차별적 관행의 시정요청 대상기관 또는 단체의 범위, 기본계획 수립·시행 등에 필요한 사항, 실태조사 및 통계의 작성·관리·공표, 장애인특화사업장 설치·운영 기준 및 업무위탁기관 지정 등이다. 이영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다양한 장애경제 주체를 포괄하는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중장기적으로 장애인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계획이 수립되어 효과적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활동촉진 중장기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과 장애인특화사업장 설치·운영 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주)와 송도 11공구 내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 플랜트 건립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진용 경제청장과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토지공급계약에 서명했다. 계약은 인천경제청이 송도 11공구 Ki20 부지(202,285㎡)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를 매각하는 것으로 매매 당사자들의 주요 역할과 상호협력 사항이 골자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20일 인천시와 롯데그룹이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00여일만의 성과이자, 김진용 청장이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원직 대표이사와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제청의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였다는 평가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 위탁 연구개발 및 생산(CDMO)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송도 사업부지에 3개의 플랜트를 건설해 총 36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출 예정이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특례시의 글로벌 반도체특화도시 추진전략에 맞춰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260,378㎡)로 민간사업자의 공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청자격을 완화해 접수한다. 해당 공모는 오는 10월 6일 공고 후 10월 16일 사업의향서를 받고 12월 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호치민), 태국(방콕)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792만 달러(약 107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팜스킨, ㈜미미식품, ㈜엔푸드, ㈜명전바이오, ㈜세종인터내셔널 등 5개 기업은 현장에서 195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을 비롯한 생활소비재, 비료 등 다양한 도내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제약을 받았던 온라인 방식의 상담에서 벗어나, 현지 대면상담으로 제품의 특성이나 가격, 수출물량, 상품포장 등 구체적이고 면밀한 1:1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코로나 및 국제적인 고금리 그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어려운 수출 환경에도 불구하고 충북 소비재 제품의 우수성을 인지한 현지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해 아세안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충북 지역 중소기업의 무역 활성화와 아세안 시장에 도내 기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한 달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산하 통합교통센터 실무진을 대상으로 창원특례시의 수소버스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수소기술 교류 프로그램(Hydrogen Technical Exchange Program)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UAE 아부다비는 최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친환경 버스평가(GBA)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기·수소버스 도입을 위한 각종 평가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창원특례시에 수소버스 보급·운행과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운영 사항 등에 대한 교류를 요청해왔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1월 16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체결한 ‘수소모빌리티 교류 상호협력 MOU’에 따라 아부다비 ITC의 수소버스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축적한 수소버스 및 충전소 관련 경험과 기술에 관한 교육을 협조하기로 했다. 창원특례시는 4일부터 27일까지 4주 동안 ITC 실무진을 대상으로 관내 수소버스 운영 실태 및 운수업체별 수소버스 운행 관리사항, 수소충전소별 구축·운영·유지보수 사항 등을 교육·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I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4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더본코리아, 한서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농가의 상생모델을 구축해 내포농생명집적지구가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로 역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고부가가치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연구 △식품기업과 농업계와의 상생협력 모델 도입 △지능형 로봇개발 등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식품안전성 확보 및 품질 향상 등에 협력한다. 먼저, 도와 예산군은 집적지구 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생산단지와 그린바이오단지, 6차산업단지, 종합센터 등을 설립해 지역 농산업 및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제품개발 및 연구는 한서대가 맡았으며,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농업회사법인과 지역농가 간 계약재배와 상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4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시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구시지회와 함께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류규하 중구청장과, 정근호 중부경찰서장, 이향이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 노수균 중구약사회장, 김동철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구시지회장을 비롯, 해당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구 관내 마약류의 피해 상담, 홍보, 계몽, 교육 등 예방활동과 마약류 남용자 치료 및 재활사업 연계 지원,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1차 상담 역할 수행, 중독자 조기 발견, 상담, 치료·재활 연계, 학교전담 경찰관(SPO)을 통한 학생 및 청소년 교육·상담, 마약류 오·남용 우려 지역 내 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마약 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로 청소년 마약 접근 환경 사전 차단, 위기·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건강멘토링 전담약국 연계, 마약류 예방 캠페인 등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마약의 심각함을 인식한 5개 기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 기업유치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업인,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시청사 부지, 인덕원 지구, 박달스마트시티 등 시 기업유치 가용부지에 글로벌 첨단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경제·정책 분과로 나누어 본격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유치대상 기업 발굴 ▲정보 수집 ▲네트워킹 ▲인센티브 검토·자문 ▲현장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된 서병교 기업유치추진단장이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가 전문가 소통 및 자문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양시의 신성장 동력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기업유치추진단 태스크포스(TF)와 함께 본격적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및 기업 홍보,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