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전자담배 판매업소의 지도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자담배가 일반화되면서,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판매업소(35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를 강조하는 문구가 포함된 안내판 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지난해 학교 주변 통학로 금연거리를 기존 4곳에서 추가로 32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고,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통학로 주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 흡연은 강한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고, 신체발육 부진과 우울증 등의 원인이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함으로써 구민 안전 확보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해 실시되고 있는 범정부적 안전 점검이다. 지난해에는 집중안전점검 결과 95개소 시설물 중 44개소에서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현장 시정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노후·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분야는 전기, 가스, 소방, 건축 분야로 관련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설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점검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점검대상 선정부터 후속 조치까지 체계적 이력 관리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농가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농장경영설계 및 진단을 위한 농산물 소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농산물 소득조사는 작목별 조사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총수입, 경영비, 작업단계별 노동시간등 기록조사를 시행하며, 조사결과는 AMIS(농촌진흥청 농업경영 종합정보시스템)에 DB화하여 분석결과를 산출해 농가 경영개선 지도와 농업경영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득조사 대상은 △동계작물 8작목 35농가(시설상추3·오이3·방울토마토3·호박2·수박3·메론4·토경딸기5, 수경딸기12), △하계작물 2작목 6농가(배3, 시설포도3)이다. 또한, 소득조사시 작목별 전문지도사와 동행하여 농가조사 및 재배작목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는 농가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르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농가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5월 30일 문화유산의 고장 안동에서 진행될 제2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 암사동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과 함께 탐방하는 ‘세계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5회의 답사를 진행하며 1,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4월 충청남도 부여를 탐방했던 2024년 제1차 세계문화유산답사에도 주민 40여 명이 함께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며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암사동 유적에 대한 가치도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2차로 진행하는 세계문화유산답사는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해 경상북도 안동을 하루 동안 탐방하는 일정으로 봉정사,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안동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고 하회 별신굿 탈놀이도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한밭수목원 어린이놀이터가 재정비를 마치고 개장했다. 시민의 힐링공간은 물론이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한밭수목원은 인근 유치원은 물론이고 가족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이중 어린이놀이터는 수목원 코스 내에서도 단연 인기가 높다. 이번 어린이놀이터 새단장에서는 낡고 위험한 조합놀이대 외 3종의 놀이시설물을 교체했다. 또 노후된 바닥을 재포장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한, 벤치 등 노후 편의시설도 함께 교체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놀이터를 찾는 보호자 등 모든 연령층이 어울려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한밭수목원 내 어린이놀이터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많은 어린이가 찾아와 재정비한 어린이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8일, 19일 오전 11:00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어린이 음악극 ‘꿈돌이의 꿈’을 개최한다. ‘꿈돌이의 꿈’은 대전의 마스코트로 떠오르고 있는 꿈돌이가 대전의 길목을 지켜오던 지하여장군, 천하대장군과 함께 대전에 잊힌 것들을 직접 찾아다니고 지금껏 몰랐던 대전의 옛 모습을 발견하며 소중한 것을 찾았을 때의 기쁨을 알게 되는 이야기의 공연이다. 공연 연출은 '엔통이의 동요나라 1, 2', '말하는 원숭이', '자라는 자라'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 경험이 있는 정종임 연출(타루 예술감독 겸 대표)이 맡았다. 정종임 연출은 “작품의 모티브는 대전의 오랜 역사”라며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예전에 존재했던 소제호, 대전을 지켜오던 장승들, 꿈돌이, 한빛탑, 대전역 가락국수 등 대전이라는 도시가 품었던 역사를 악기 친구들과 꿈돌이의 시간여행을 통해 탐험하는 모습을 그렸다”고 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어린이 음악극 ‘꿈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서 3일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첫 모내기의 주인공은 박노창 농가로 약 17ha 규모의 농지에서 조생종부터 중만생종 벼까지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모내기 품종은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진광’으로 올해 추석 때 햅쌀용 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진광’ 벼는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을 뿐 아니라 추석 전인 8월 말이면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노동력 분산에도 도움이 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전지역의 모내기는 5월 20일 전후로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 및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기술 등을 보급하고, 현장점검 및 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소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민천문대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4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3회를 맞은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는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축제로, 올해는 과학체험부스 운영, 별음악회, 학생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과학체험부스는 대전지방기상청, 대전과학동호회연합회, 전국 지자체 천문대 등 2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하여 VR 우주 정거장 체험,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5월 4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별음악회에는 대전시민교향악단,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팀 미리내의 음악공연 및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의 콜라보 무대 등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음악이 밤하늘과 함께 펼쳐져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별음악회에서는 특별이벤트로 소원별 추첨을 통해 천체망원경 등 다채로운 경품도 주어진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열리는 학생사생대회는 천문․우주에 대한 지식과 상상력을 도화지에 맘껏 표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부터 6월까지 원산지표시 위반, 소고기 (한우) 유전자 검사, 축산물 포장·가공업소, 생활 주변 폐기물 관련 사업장을 중점 단속한다. 수사1팀은 식품접객업소의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등을 점검하여 표시 의무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 또한, 원산지표시 위반 수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내 판매되고 있는 한우를 무작위로 유상 수거하여 한우 여부 확인을 위한 소고기 유전자(DNA) 정밀검사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다. 수사2팀에서는 축산물 포장·가공 업소를 대상으로 ▲무표시 제품 판매 목적 보관 ▲소비기한 위·변조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제품 가공·유통·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부정·불량 원료 사용 행위 여부 등을 점검하여 축산물 유통·판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법 영업행위에 관해서는 검찰송치 및 행정처분 의뢰를 병행한다. 수사3팀은 생활 주변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소의 ▲무허가․미신고 영업 여부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엄격하게 점검하여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국 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 기관 공모사업에 울산대곡박물관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여러 나라의 인형을 만나보고 걱정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운영 기간 중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회차당 최대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단체는 5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로 예약하면 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박물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